기록은 과거를 보존하는 것이 아니라, 미래를 연결하는 일입니다.12년.숫자로만 보면 긴 시간입니다.하지만 이 시간을 돌아보면,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기록의 양이 아닙니다.하루하루 이어졌던 시간의 흐름입니다.처음 기록을 시작했을 때는이 기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알지 못했습니다.논문을 쓰기 위해서도 아니었고,누군가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도 아니었습니다.그저 시간이 지나면 잊혀질 수 있는 변화를남겨 두고 싶었습니다.그렇게 하루가 모였고,한 달이 되었으며,1년이 되었습니다.그리고 어느새12년(4,300일)의 장기 관찰 기록이 되었습니다.시간이 흐르면서기록은 사진을 넘어연대기가 되었고,데이터셋이 되었으며,관찰 프레임워크가 되었습니다.CS-NRRM™는치료법을 제안하는 프로젝트가 아닙니다.정답을 제시하는 프로젝트도 아..